‘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vs정겨운, 오늘 UP&DOWN

입력 2017-05-14 2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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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vs정겨운, 오늘 UP&DOWN

강태오와 정겨운이 현격한 ‘업 앤 다운’(Up&Down)을 겪는다.

해당(장희진)을 사이에 두고 해바라기 사랑과 직진사랑을 펼치고 있는 경수(강태오)와 현준(박현준)이 1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1회를 통해 여러 가지 상황 변화로 강식(강남길)의 사윗감 후보 자리에서 역전된 위치를 맞이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적당한 나이 차이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강식이 마음에 쏙 들어 하던 사윗감 후보 현준이 이날 재벌가 자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경수가 여덟 살 연하남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강식의 유력 사윗감 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

경수와 현준 모두 선하고 반듯한 품성에 해당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식이 탐내는 사윗감 후보들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는 맏딸 해당을 극진히 사랑하는 강식의 마음을 움직여 끝날 때까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전개로 ‘관전 포인트’를 만들 전망이다.


재벌가 자재를 향한 강식과 해당네 식구들의 각기 다른 반응은14일 본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나(엄정화)가 해당과 경수가 연인사이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전개 또한 펼쳐지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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