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 K9’ 출시 “상품성 강화”

입력 2017-05-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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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기본 적용
선호도 높은 안전 편의사양 확대

기아차에서 다양한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18 K9’을 출시했다.

다양한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 글래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에 기본 적용했다.

주요 고급 안전·편의사양도 주요 트림에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3엔진 이그제큐티브 트림에서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했고, 기존에는 선택 불가능했던 후석 ‘VIP 시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VIP 시트’에는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전동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파워시트,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이 포함되어 뒷자리까지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시트를 제공한다.

3.8엔진 주요 트림인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이 외에도 12.3인치 풀 TFT LCD클러스터,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TM티어링휠 햅틱 리모콘 등을 추가적으로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2018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 프레스티지 5060만원, 이그제큐티브 5480만원, 3.8 모델 이그제큐티브 5790만원, 노블레스 6410만원, VIP 7370만원, 5.0 퀀텀 866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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