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 무실점 역투… 3점 차 리드 지켜내

입력 2017-05-19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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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위기에 몰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3회 어려움을 딛고 4회에는 실점 없이 3점의 리드를 지켜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2로 앞선 4회 선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3루 땅볼로 처리했고, 2회 홈런을 허용한 저스틴 부어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1루 상황에서 J.T. 리얼무토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 고비를 넘겼고, 크리스티안 콜론을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4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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