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짝사랑에 애타는 남사친 김재영, 송지은에 고백할까?

입력 2017-05-22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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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애타는 로맨스’의 김재영과 송지은 사이에 관계 변화가 그려질까?

뜨거워지는 날씨만큼이나 핫한 로맨스로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고 있는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의 김재영(정현태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오랜만에 달달한 분위기로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극 중 정현태(김재영 분)와 이유미(송지은 분)는 각각 배트를 들고 야구 게임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이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정현태는 이유미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이유미는 차진욱(성훈 분)과 가슴 떨리는 첫 연애로 절친 정현태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어진 상황.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될 심장 콩콩 야구장 데이트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현태는 이유미에 대한 커져가는 마음을 숨기고 혼자 속앓이를 하며 애틋한 짝사랑을 진행중이다. 본인의 모습에 답답해하면서도 섣불리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앞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한 차진욱의 모습과는 정 반대인 정현태의 모습에서 혹시 이유미와의 관계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정현태의 짝사랑에 진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재영과 송지은은 극 초반부터 서로의 든든한 여사친, 남사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대리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더불어 키다리 남사친이던 김재영은 최근 마음 아리는 짝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애타는 로맨스’는 ‘아찔한 원나잇’으로 얽힌 성훈과 송지은이 3년 후 연애지수 0% 시한폭탄 본부장과 그 남자의 건강을 100% 책임지는 사내 영양사로 재회하면서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심장뛰는 로맨스를 그린 정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완벽한 커플 케미는 물론 로망 실현 남사친, 여사친 케미까지 꽉 채운 설렘을 전해주고 있는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금, 토, 일 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 되며 10회는 22일 밤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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