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질투가 부른 위험한 초대, 왜 수면제를 먹였나

입력 2017-05-22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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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2일 방송되는 MBC(사장 김장겸)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수면제 살인 사건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약물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5월 10일 산책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여자가 다음날 2.3km 떨어진 친구의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친구를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여자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수면제가 섞인 술을 마시게 했고 친구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마우스 줄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피의자는 4년 전 친구가 결혼을 약속한 남자를 빼앗아갔다고 이야기하고, 남자는 자신은 관련이 없다며 참고인 조사를 거부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피의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약물을 사용한 범죄는 육체적, 심리적으로 부담이 덜해 여성이 범행하기 쉬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밤 9시 30분 MBC<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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