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5/26/84576703.2.jpg)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500회를 맞이해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이 ‘해피투게더’ 녹화장을 갑작스럽게 찾은 조인성을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자 박명수는 “너 왜 끼부리냐”며 언성을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엄현경은 “근무 환경이 완전 달라진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인성이 “우리가 본 적 있느냐”고 묻자 엄현경은 “없다. 처음 본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조인성은 "저는 TV에서 자주 봤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엄현경 씨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도 잘한다. 얼마 전에 드라마도 잘 봤다”고 밝혀 엄현경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엄현경 표정=내 표정”, “조인성 말하는 거 너무 스윗하다. 완벽하다”, “남자가 봐도 반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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