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인성, 엄현경에 “이쁘다. 연기도 잘하고…” ‘심쿵’

입력 2017-05-2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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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조인성이 엄현경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500회를 맞이해 추억의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졌다.

이날 엄현경이 ‘해피투게더’ 녹화장을 갑작스럽게 찾은 조인성을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자 박명수는 “너 왜 끼부리냐”며 언성을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엄현경은 “근무 환경이 완전 달라진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인성이 “우리가 본 적 있느냐”고 묻자 엄현경은 “없다. 처음 본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조인성은 "저는 TV에서 자주 봤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엄현경 씨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도 잘한다. 얼마 전에 드라마도 잘 봤다”고 밝혀 엄현경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엄현경 표정=내 표정”, “조인성 말하는 거 너무 스윗하다. 완벽하다”, “남자가 봐도 반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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