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구라, 김민종 말에 무조건 복종? 한밤중 야식 공수

입력 2017-05-2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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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동생 김민종의 아바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종이 전화로 폭풍 야식 주문을 하자 김구라는 한밤중 야식 공수에 나서며 마치 ‘민종 아바타’를 방불케 한 모습을 보인 것.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유라-김민종-김구라가 함께 맥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 김민종은 김구라에게 전화로 폭풍 야식 주문을 하고 있는데, 그는 지금이 기회라는 듯 “막 부려먹어야지!”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다. 그는 김구라에게 건 전화를 놓지 못한 채 유라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김구라가 한밤중 야식 공수에 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야식 배달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 손 가득 음식을 들고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도대체 왜 김구라가 김민종의 아바타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라-김민종-김구라가 거실에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첫 술자리를 가진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종은 유라에게 맛깔나게 맥주를 마시는 팁을 가르쳐 주며 ‘애주가들만의 토크’를 펼쳤으며, 유라는 두 아재들에게 자신의 이상형까지 오픈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구라가 ‘민종 아바타’로 변신한 모습과 그 변신의 이유는 무엇일지, 또 유라-김민종-김구라의 첫 맥주 파티 현장은 어땠을지 오늘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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