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권혁수 “호박 고구마로 대세, 나의 소중한 호박 고구마”

입력 2017-05-28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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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권혁수의 월간지 MAXIM 화보 촬영기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월간지 MAXIM을 4K 영상으로 즐기는 국내 유일 4K 매거진 예능 프로그램 ‘더 리얼한 맥심’에서 이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화보 촬영의 콘셉트는 ‘예능 정글의 강자’로 인조 정글에서 동물과 함께했다. 권혁수는 리얼한 표정 연기와 특유의 유쾌함을 발산해 촬영장이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권혁수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SNL 코리아’와 ‘호박고구마’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SNL 코리아’에 등장했던 여성 게스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미녀로 이엘과 남보라를 꼽았다.

또한 구구단 멤버 김세정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SNL 코리아’에 아이오아이 멤버가 출연했을 당시 권혁수와 김세정은 ‘3분 여동생’ 코너에서 남매를 연기했는데, 김세정 덕분에 리얼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아울러 그는 그를 대세로 만들어준 ‘호박고구마’에 대한 스토리도 밝혔다. 그는 “바나나랑 호박고구마를 먹으며 살을 뺐는데 12년이 된 후에 호박고구마를 외치며 대세가 됐다. 나의 소중한 호박 고구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외에도 이번 주말 방영될 ‘더 리얼한 맥심’에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봄의 여신' 화보 촬영기, 이석우 에디터의 요료법 체험기, 이슬기 에디터의 전기차 시승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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