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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솔로몬이 전학 욕구 부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sidusHQ 트위터에는 “전학 욕구 샘솟게 하는 꽃고딩 사진 투척합니다! MBC <파수꾼>에서 어린아이를 죽인 범인으로 나오지만 이렇게 촬영장에서는 애기애기미 발산하는 박솔로몬! 오늘 밤 10시에도 봐주실거죠?” 라는 글과 함께 박솔로몬의 4종 셀카가 공개됐다.
사진 속 박솔로몬은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학교 미술실에서 이젤 앞에 앉아 여심을 저격하는 미소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귀에 4B연필을 꽂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다가도 입꼬리가 예쁘게 올라가는 해사한 미소로 밀크남 면모까지 선보여 예체능 학생들의 전학 욕구까지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박솔로몬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조각 같은 미모와 스마트한 두뇌의 모범생인 것은 물론 출중한 그림 실력까지 지닌 다재다능한 시완 역을 맡아 싱크로율 높은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수지(이시영 분)의 딸을 추락사 시킨 범인으로 충격을 안겨주는 동시에 천사 같은 얼굴 뒤로 반사회적 인격장애 면모가 드러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다양한 표정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4종 분할 사진을 공개한 박솔로몬이 출연하는 '파수꾼'은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