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벨트레, 복귀 후 첫 타석에서 안타… 3000안타 시동

입력 2017-05-30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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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벨트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드리안 벨트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아드리안 벨트레(38,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 후 첫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벨트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벨트레는 1-1로 맞선 1회 탬파베이 선발 투수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앞서 벨트레는 부상 전까지 2942개의 안타를 때렸다. 3000안타까지 58개가 남은 상황. 이번 안타로 2943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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