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역전 적시타 작렬… 2G 만에 안타

입력 2017-05-30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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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계속해 선두타자로 나서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리며 제 몫을 다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5-5로 맞선 6회 1사 2,3루 찬스에서 탬파베이 구원 호세 드레온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와 멀티출루, 멀티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멀티타점은 지난 24일 이후 처음이다. 또한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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