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빈은 31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액션 영화는 언제나 환영한다”라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는 보통 영화에 비해 액션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여자배우에게 이런 액션을 맡긴 다는 것이 좋았다”라며 “또 주인공 ‘숙희’의 성장과정을 하나로 담는다는 것이 좋아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액션에 도전하고 싶다는 김옥빈은 “액션 도전은 정말 하고 싶다. 또 음악 관련된 영화나 춤을 추는 영화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최근 ‘미스 슬로운’을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 그렇게 강렬한 작품도 찍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악녀’는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성준 등이 출연한다. 6월 8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