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폐렴 진단…“고소는 안 해” 악플러에 경고 [종합]

입력 2017-05-31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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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폐렴 진단…“고소는 안 해” 악플러에 경고 [종합]



가수 가인이 자신의 진단명을 공개했다. 여기엔 앞서 입원 치료 소식을 전한 이후에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했던 것에 대한 경고도 담겨있었다.

31일 오후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2시간 후 기대하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가인은 ‘진단명 폐렴’이라는 글이 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이 입원한 이유가 폐렴이라는 것을 밝힌 것. 가인은 뿐만 아니라 ‘진짜 인간들 왜 그러냐 아프다면 아프구나 그냥 그래라 제발 무슨 또 결혼이니 임신 이야기나 하고 있냐 정신병자 같네 진짜’라는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유인 즉, 가인이 입원 치료 소식을 전한 이후 그가 임신을 한 게 아니냐는 황당한 추측들이 난무하기 시작했기 때문. 이에 가인은 또 다른 사진을 통해 “고소는 안해. 피곤해”라고 남겼다.

한편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팬카페에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에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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