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
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리어프리영화 ‘볼링블링’의 배우 박규리와 김흥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김흥수의 첫 인상에 대해 “수염 기르고 털털하게 하고 있더라. 막 아이돌스럽던 외모라기보다는 되게 남성스럽고 무거운 이미지”라며 “다음날 면도하고 온 걸 보니 멋지고 잘생긴 그 김흥수였다”라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얘기해보니 다정하더라. 배우들 중 가장 오빠인데, 잘 챙겨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흥수는 “박규리는 아이돌이고 화려한테 인간애가 돋보인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두 분 정말 안친해보인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박규리와 김흥수가 출연한 영화 ‘볼링블링’은 오는 6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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