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로맨스(연출 김준형, 극본 서정은'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희준은 촘촘한 연기로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상어', '원티드', '운빨로맨스', '오나의귀신님' 및 영화 '잉투기', '한공주', '소셜포비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오희준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하재우 역을 맡아 현실보다 더 실감나는 디테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JTBC ‘맨투맨’에서는 박성웅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츤데레 양군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희준이 이번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스크린에서도 신선한 존재감을 나타낸 오희준은 영화 '아리동'과 '신과 함께'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계의 계속되는 러브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