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아이유 어리둥절 “유인나가 화장하고 가라고”

입력 2017-06-01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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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아이유 어리둥절 “유인나가 화장하고 가라고”

아이유가 ‘해피투게더3’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기존 MC들과 새로운 MC진 조동아리 멤버들(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함께한 가운데 500회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출연진의 미션 ‘보고싶다 친구야’는 지인에게 음식 재료 하나를 가지고 현장에 와달라고 초청하는 것. 단, 촬영 중임을 들키면 실패다. 박명수는 아이유를 초대했다.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촬영 중임을 알고 화들짝 놀랐다. 떡볶이를 사들고 온 그는 “살짝 화장하고 왔다. 유인나 언니가 화장하고 가라더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박명수 선배가 밤에 전화하는 경우가 없다. 이렇게 ‘해피투게더3’ 녹화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쏟아지는 요청에 500회 축하곡으로 ‘밤편지’를 열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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