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욕망 화신의 귀여운 매력 반전

입력 2017-06-05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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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의 미모가 돋보이는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주원 분)를 짝사랑하는 정다연 역을 맡아 활약 중인 배우 김윤혜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혜가 소품 속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뜨거운 태양 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김윤혜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김윤혜는 우아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속 욕망의 화신인 정다연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귀여운 모습의 김윤혜는 한 손에는 미니 선풍기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만든다.

무더위 속에 진행된 촬영에도 김윤혜는 더운 내색 하나 하지 않으며 한 장면 장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엽기적인 그녀’ 속 정기준(정웅인 분)의 외동딸 ‘정다연’으로 분한 김윤혜는 지난 방송에서 남몰래 연모하던 청나라에서 귀국한 견우를 만났지만, 이내 혜명공주(오연서 분)과 마주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담은 사극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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