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감염’ 엘튼 존 완전 회복? 컴백 본격화

입력 2017-06-08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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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 엘튼 존 완전 회복? 컴백 본격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던 영국의 가수 엘튼 존이 컴백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투어 공연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튼 존은 최근 버밍엄 겐팅 아레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는 지난 4월 박테리아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회복한 후 1주일 사이에 펼쳐진 세 번째 공연이어서 그의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게 했다.

엘튼 존은 지난 4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격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엘튼 존 측은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았다. 이틀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했으며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조언을 따라야 한다”며 예정된 라스베가스 공연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엘튼 존은 최근의 활동 재개를 시작으로 멈춰 있던 투어 공연 일정도 소화한다. 그의 새로운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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