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하이라이트, 음방도 1위…Knock·청하·엘리스 핫데뷔(종합)

입력 2017-06-08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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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그룹 하이라이트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Men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와 하이라이트의 'CALLING YOU'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집계결과 하이라이트의 'CALLING YOU'는 합계 9182표를 획득해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1위가 확정된 하이라이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패키지 활동이었는데 예상외의 큰 상을줘 고맙고 영광스럽다. 또 우리 팬클럽 라이트 감사드리고 열심히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눈에 띄는 데뷔무대가 연이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데뷔 무대를 장식한 주인공은 걸그룹 엘리스다. 'K팝스타6' 출신의 김소희와 민가린 등이 소속된 엘리스는 귀엽고 청순한 소녀미가 물씬 담긴 '우리 처음'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도, 이날 솔로가수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스101' 때부터 발군의 댄스실력을 선보인 청하는 이날도 수록곡 'Hands on Me' 퍼포먼스로 변함없는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사진=영상 갈무리


이어진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에서는 만만치 않은 가창력까지 과시하며 새로운 디바의 탄생을 알렸다.

정식 데뷔는 아니지만, 눈길을 끄는 무대는 또 있었다. 바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Knock(강동호, 김용국, 타카다 켄타, 강다니엘,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 팀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콘셉트평가 우승 혜택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열어줘' 무대를 선보였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멤버들이 대거 포함된 Knock 팀답게 이들은 기존 데뷔팀 못지않은 큰 환호를 받았고, 이에 멤버들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환호에 보답햇다.

데뷔 무대뿐만 아니라 컴백무대도 쏟아졌다. 걸그룹 우주소녀가 정규 1집의 타이틀곡 'HAPPY'로 상큼하고 해피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밴드 FT아일랜드와 DAY6가 나란히 신곡 'Wind'와 '반드시 웃는다'를 선보이며 록밴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 B.A.P의 대현은 솔로곡 'Shadow'로 스페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데뷔와 컴백이 이어진 가운데 빅스는 '도원경' 활동의 굿바이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대현, DAY6, MAP6, 비아이지, 빅스, 세븐틴, A.C.E, 아스트로, 에이프릴, FT아일랜드, ELRIS, 왈와리, 우주소녀, 청하, 크나큰, 투포케이, 하이라이트, 효연, PRODUCE 101 Knock 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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