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우진영 “‘우진영 미쳤지’, 대놓고 쓴 가사”

입력 2017-06-08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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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HF뮤직컴퍼니의 연습생 우진영이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선보였던 ‘우진영 미쳤지’ 랩을 선보였다.

우진영과 조용근은 8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HNB 소년들의 꿈의 기록 - 프듀편(1) 우진영, 조용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우진영과 조용근은 시청자가 2만명을 돌파하자 특별 소원을 받기로 했고, 우진영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에서 자기파트 랩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우진영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됐던 '우진영 미쳤지' 랩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조용근은 '우진영 미쳤지' 랩이 탄생한 계기를 물었고, 우진영은 "내 이름을 많은 분의 귀와 머리에 각인시키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진영이라는 사람을 알리기엔 가사에 쓰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아예 대놓고 얘기하자고 생각했다. 그런 경우가 많이 없었더라. 우진영 미쳤으니 많이 보라고 대놓고 얘기했다"라고 '우진영 미쳤지'의 가사 탄생 계기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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