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덕화, 토크 주제까지 메모…‘참방송인’

사진=영상 갈무리

배우 이덕화가 토크쇼에 토크 주제를 메모해오는 준비성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최고의 한방 특집에는 이덕화, 차태현, 김민재,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재킷을 벗는 과정에서 종이 한장을 떨어트렸고, 이를 본 유재석은 그정체를 물었다.

이에 이덕화는 "토크를 메모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재석은 "어떤 내용이 적혀 있나"라고 궁금해 하며 메모를 보았고, 메모에 적혀있는 "주제 첫 번째 '사랑과 야망', 주제 두 번째 '가발', 세 번째 '쇼2000'"을 읽어 이덕화를 당황하게 했다.

또 박명수는 "어째 토크가 변함이 없다"라고 덧붙여 이덕화를 거듭 쑥스럽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