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이상형 나 아니라고? 거짓말…딱 나다”

입력 2017-06-09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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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소녀시대 수영과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최파타`에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는 배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경호는 수영이 친언니 최수진과 출연한 tvN 예능 ‘택시’에서 ‘정경호가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호는 이에 대해 “방송에서 긴장을 한 것 같다. 거짓말이다”라며 “내가 딱 이상형. (수영과)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하다”이라고 주장해 폭소케 했다.

정경호는 또 수영과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말 실수해서 공개된 걸로 기억한다. 저 때문에 (괜히) 수영이 피해를 본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수영에 대한 넘치는 배려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최파타’ DJ 최화정은 “이 커플은 갈등도 없고, 싸움도 없다. 사랑과 애정이 충만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수영 커플은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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