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7월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7-06-09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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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뮤직

밴드 버스터즈가 7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버스터즈의 소속사 에버모어는 "밴드 버스터즈가 7월 7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4월에 개최한 'LOST CHILD FOUND'에 이은 1년만의 단독 콘서트다. 매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는 물론, 이번 정규 앨범 연주까지 볼 수 있어 록 마니아층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곡들을 한 무대에서 다루는 만큼, 멤버들 역시 선곡부터 시작해 콘서트 진행 전반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버스터즈는 올 4월 정규앨범 'LIVE IN HOPE(리브 인 호프)'를 발매한 이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KBS 춘천 '올댓뮤직', UBC 울산 '뒤란', MBC 문화콘서트 '난장' 등 각종 라이브 무대 및 방송에서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에 따라 버스터즈가 1년만의 단독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버스터즈의 단독 콘서트 'LIVE! IN HOPE' 티켓 오픈은 9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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