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젝키, 허당미와 흑역사 사이…실수담 대방출

입력 2017-06-10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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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젝키, 허당미와 흑역사 사이…실수담 대방출

젝스키스가 과거 실수담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젝스키스가 출연해 과거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당미’라는 주제로 엮인 영상에는 젝스키스가 노래를 바꿔 부르거나 춤추다 서로 부딪히는 허당기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은지원은 고지용과 립싱크 목소리가 바뀐 영상을 보고 “원곡이 아니라 줄인 리믹스 곡이었다. 고지용과 파트가 바뀌었는데 서로 순서가 헷갈려서 고지용이 내 파트를 립싱크했다. 이후에 자기 목소리가 나올 때인데 들어와서 당황스럽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재진의 무대 실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은지원은 “노래 중간에 댄스 브레이크가 많았다. 이재진이 땅에 마이크를 놓고 춤을 춘 후에 자리로 돌아왔는데 바닥에 스모그가 깔려서 마이크를 못 찾았다. 춤추면서 바닥에 앉더니 스모그를 마구 불더라”면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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