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박세완, ‘학교 2017’ 주연 라인업 합류

입력 2017-06-1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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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박세완, ‘학교 2017’ 주연 라인업 합류

신인 배우 박세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 주연으로 합류 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14일 “박세완이 ‘학교 2017’ 출연을 확정했다”며 “유망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박세완은 명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매사 씩씩하고 유쾌한 오사랑 역으로 분한다. 눈웃음이 귀엽고 얼굴도 예쁜 여고생이지만 말투며 하는 짓이 영락없는 아재로 통해 반전매력과 더불어 귀여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은호(김세정 분)의 절친인 만큼 이 둘의 ‘케미’를 지켜보는 것 역시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이외에도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딸로서 하루 빨리 취업해 엄마의 짐을 덜어 드리고픈 속내까지 갖춰 재기발랄한 모습부터 웃음과 감동까지 다 책임지며, 브
라운관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앞서 박세완은 KBS 2TV 단막극 ‘빨간 성생님’으로 데뷔해 tvN ‘도깨비’에서 고시생 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세완이 출연하는 ‘학교 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 화이 브라더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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