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韓中 문화공감 소통 프로젝트’

입력 2017-06-1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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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소통 프로젝트’가 5월31일 한국,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전공예와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두 공예품은 한국과 중국을 상징하는 부분으로 나뉘어 양국 학생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렸다.

한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군서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200개 공예품에 한국을 상징하는 그림을 맡았고, 이후 공예품을 중국으로 옮겨 6월 11일과 12일 주중 베이징 문화원에서 열린 ‘한중수교 25주년 및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국 베이징 창평직업학교 학생 100명이 중국 상징하는 부분을 완성했다.

완성된 공예품 중 100개는 다시 한국으로 전달하고, 프로젝트 체험과정과 문화교류를 통한 소감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양국 학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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