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체리밤’ 애착 많이 가는 곡…섹시+파워풀”

입력 2017-06-14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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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체리밤’ 애착 많이 가는 곡…섹시+파워풀”

그룹 NCT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가 섹시한 ‘체리밤’으로 돌아왔다.

14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선 NCT127 세 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태용은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체리밤’ 연습에 매진했고 개인별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했다”, 재현은 “‘체리밤’을 열심히 준비했다. 역대급으로 준비한다는 각오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NCT #127 CHERRY BOMB’에는 타이틀 곡 ‘Cherry Bomb’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마크와 태용이 총 5곡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Cherry Bomb’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강렬하고 거친 느낌까지 표현한 힙합&어반 장르의 곡이다.

태용은 “‘체리밤’은 체리처럼 달콤하고 새콤한, 섹시하고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크는 앨범 수록 곡 중 ‘체리밤’에 대한 애정을 표현, “여러 버전이 많았는데 가사 쓰는 과정도 부담되고 신경쓰였다. 타이틀 곡이라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작사에 참여한 태용 역시 “한 곡도 빠짐없이 다 좋다. 시간과 노력을 들였기 때문이다. ‘체리밤’은 특히 애착이 간다. 수정을 많이 했고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NCT 127은 오늘(14일) 저녁 6시 신보를 발표하고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Cherry Bomb’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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