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응답하라 1988‘ 출연했었다”…사진 보니 ‘깜짝’

입력 2017-06-1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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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

배우 이수경이 드라마 '응답하라1988' 출연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용순'(감독 신준)의 두 배우 이수경, 최덕문이 출연했다.

이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왔는지 몰랐었다"는 얘길 들었다.

이에 이수경은 "극 중 노을이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촬영 당시 가발을 쓰고 있어서 알아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수경은 ‘응답하라1988’에서 밝은 갈색의 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현재의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의 이수경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이와 관련해 이날 DJ 박선영은 "영화 '차이나 타운'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불량소녀를 연기했는데 반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최덕문은 "나도 '차이나 타운'을 봤는데 '뭐 저런게 다있어?'라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껌 좀 씹던 친구 느낌이 났다"는 후기를 전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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