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은이-김영철, 커플티 입고 ‘재치발랄’

입력 2017-06-14 14: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김영철과 송은이가 '친친 부부'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서는 송은이와 김영철이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공항에 도착한 김영철은 “커플티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며 겉에 입은 셔츠를 벗자고 제안했다. 송은이는 “제발 부탁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김영철, 송은이의 커플룩에는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들은 '친친부부'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김영철은 “웃고 행복한 척으로 찍자”라며 가식적인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김영철과 송은이는 누가 개그맨 아니랄까봐 시종일관 말도 안되는 서로의 개그도 찰떡같이 받아주고, 생각지도 못한 애드리브로 서로를 깜짝 놀라게하면서 개그맨 커플다운 빅재미를 선사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