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넥센 한현희·채태인·오윤성 1군 말소, 윤영삼·박승주·박윤 등록

입력 2017-06-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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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부상당한 한현희. 스포츠동아DB

넥센의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24)가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14일 고척 NC전에 앞서 “일단 한현희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누가 그 자리를 메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현희는 전날(13일) 경기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자진 강판한 바 있다. 신인 오윤성(19)도 1군에서 제외되면서 윤영삼(25)과 박승주(23)가 이들의 빈자리를 채웠다. 내야수 채태인도 갈비뼈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고, 박윤(29)이 등록됐다. 장 감독은 “갈비뼈 통증은 휴식이 약이다. 채태인은 열흘이 지나면 다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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