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박민영, 성인 채경으로 변신…‘물오른 꽃 미모’

입력 2017-06-15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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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민영 인스타그램

‘7일의 왕비’ 배우 박민영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화 잘 보였어요? 이건 비밀인데요...6회가 더 재밌대요 큭큭”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분홍빛과 노랑빛이 섞인 한복을 입고 있다. 박민영이 모자에 씌워진 면사포를 들어 올리며 물 오른 ‘여신 미모’를 발산한다. 그는 두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 씨와 중종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은 신채경 역으로 출연한다. 5회에서 박민영은 연우진(이연 역)과 다시 재회해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그려냈다. '7일의 왕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박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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