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의 투자배급사 쇼박스 측은 15일 동아닷컴에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광주를 취재하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로 분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