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부천국제영화제서 연출 데뷔작 ‘라이트 마이 파이어’ 선보여

입력 2017-06-15 1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남궁민. 동아닷컴DB

배우 남궁민의 연출 데뷔작 ‘라이트 마이 파이어’가 제21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15일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자회견에는 원승환 사무국장을 비롯해 정지영 조직위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 김영덕 김봉석 모은영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슬릴러이다.

이날 영화제 측은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인물들의 심리, 동선과 대사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라며 “영화 초반에 던져진 상황과 대사들이 맞춰지면서 서서히 결말이 다가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