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보아, 연예계 의외의 절친 1위

입력 2017-06-15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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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계 절친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연예인들이 있다. 그러나 친해질 기회,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절친이라면 깜짝 놀라곤 한다. 가장 사람들이 놀란 의외의 절친은 누구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가장 의외인 연예계 절친이 누구인지 질문한 결과, ‘마동석&보아’가 23.1%로 1위에 올랐다.

마동석과 보아에 이어서 ‘고현정&김제동’이 15.9%로 2위를, ‘김기방&조인성’이 14.3%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김C&이나영(13.9%)’, ‘윤시윤&이국주(12.0%)’, ‘김신영&설현(11.0%)’, ‘유아인&정유미(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마동석과 보아는 연예인 모임 낯가림에서 만나 절친이 되었다. 이 낯가림 모임에는 마동석과 보아 외에도 유해진, 손현주, 샤이니 민호 등이 속해있다.

고현정과 김제동은 동료들과의 술자리 첫만남에서 몰래카메라 장난을 통해 친해졌다. 이후 고현정은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에도 자진 출연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김기방과 조인성은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반이 되면서 단짝 친구가 되었다. 김기방은 조인성의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p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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