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남주혁 美친 설렘”…‘하백의 신부’ 포스터

입력 2017-06-20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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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남주혁 美친 설렘”…‘하백의 신부’ 포스터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의 대망의 2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두 사람의 고혹적인 분위기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7월을 여는 화제작의 시작을 알린다.

7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20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직격하는 신세경-남주혁 2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첫 공개된 신세경, 남주혁 2인 포스터는 인상적인 드라마의 타이틀 ‘하백의 신부 2017’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기감과 긴장감 속 바닥을 향해 추락하는 듯한 신세경과 그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에게 밀착시키는 남주혁 그리고 “한참 찾았어 나의 신 나의 종”이라는 카피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특히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여신미를 발산하고 있는 신세경과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남주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한다. 마치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너만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물의 신’ 하백만의 절대적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향후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남주혁 2인 포스터는 신과 그에게 종속된 종,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하며 그려질 주종 로맨스를 단 한 컷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빚어낸 분위기만으로 ‘하백의 신부 2017’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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