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쟈니고고’ 꾸준한 인기…역주행 조짐이 보인다

입력 2017-06-20 16: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혁앤컴퍼니

걸그룹 그레이시(현서, 신영, 예나, 예소)가 경쾌한 복고풍 노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일 싱글 ‘쟈니고고(Johnny GoGo)’로 데뷔한 그레이시는 평균 연령 10대로 구성된 젊은 걸그룹으로, 차별화 된 매력을 담은 복고 댄스와 디스코 노래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쟈니고고(Johnny GoGo)’는 중독성 강한 노래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으로 시간이 갈수록 인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에서는 그레이시의 ‘쟈니고고’ 안무 포인트를 그대로 따라하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댄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쉬운 안무를 신나게 따라 출 수 있는 최신 가요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 곡으로 검색되고 있으며, 디스코팡팡 위에서 교복을 입고 춤을 추는 그레이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그레이시는 데뷔 신곡을 내놓자마자 팬 사인회 문의 요청을 받고 있으며, 멤버 예나는 KBS2 ‘연예가 중계’ 간판 코너 ‘김생민의 베테랑’에 발탁돼 정보 예능 프로그램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레이시의 데뷔 타이틀곡 ‘쟈니고고’는 디스코 특유의 박자에 신스베이스의 리듬과 레트로 사운드로 무장한 곡으로 발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노래다.

그레이시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쟈니고고’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