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앨범 콘셉트에 맞추려 열심히 운동...성공한 듯” [화보]

입력 2017-06-2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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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로꼬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 됐다. 특히 이번 화보는 짧게 민 머리와 시스루 의상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 화제다.

데뷔 후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블리치드(Bleached)’를 발매 한 로꼬는 “앨범에 내가 꿈꾸던 삶을 사는, 정말 멋진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앨범을 위해 준비한 곡들이 ‘지나쳐’, ‘무비 슛(MOVIE SHOOT)’처럼 세련되고 성숙한 노래였다. 외적인 부분도 음악과 맞아떨어지고 싶어 열심히 운동 했는데, 성공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여담으로 자신을 ‘집돌이’라 소개한 로꼬는 요즘 운동과 건강한 음식 섭취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애청자다. 냉장고에는 엄마가 손수 만들어주신 요리들과 남은 배달 음식이 가득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 출연 바람을 표하기도 했다.

‘지나쳐’, ‘무비 슛(MOVIE SHOOT)’, ‘다 다 다(DA DA DA)’ 등 한층 스펙트럼 넓어진 그의 음악처럼 로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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