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스텔라장·오왠, ‘썸’ 프로젝트 21일 공개

입력 2017-06-21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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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래퍼 키썸과 가수 스텔라장의 ‘울기 일보 직전’과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부른 ‘늦은 저녁 이른 새벽’ 음원이 동시 발매된다.

한 달간 ‘썸 타는’ 남녀의 이야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기획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네 번째 더블 타이틀곡 ‘울기 일보 직전’과 ‘늦은 저녁 이른 새벽’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2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네이버TV CJ E&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키썸의 센스 넘치는 랩과 스텔라장 특유의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진 ‘울기 일보 직전’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도 민감해지는 썸 단계의 여자 심리를 풀어낸 곡으로, 이뤄지지 못할 것 같은 썸 때문에 마음앓이하는 내용을 디테일하게 담아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인 ‘늦은 저녁 이른 새벽’은 흐지부지 끝날지도 모를 썸 때문에 불안해하는 남자의 심리를 담은 곡으로, 오왠만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썸남의 심리를 대변하고 있는 만큼 또 하나의 웰메이드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되는 지수, 김민지 주연의 ‘썸, 한달’ 뮤직비디오에는 두 남녀의 썸타는 과정을 로맨틱하게 그려낸 지난 Episode들과 달리, 썸이 깨질까 두려워하는 썸남썸녀의 불안한 마음을 보여주어 다음 에피소드의 결말을 궁금케한다.

‘썸, 한달’은 남녀가 썸 타는 평균 기간인 ‘한 달’ 동안 썸을 테마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5주에 걸쳐 공개하는 기획앨범 프로젝트로, 구구단, 박보람, 카더가든, 홍대광, 러블리즈 Kei(케이) 등 인기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국민 러브송’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국민 ‘썸남썸녀’로 거듭난 지수, 김민지 주연의 뮤직비디오가 국내 음원 사이트 및 네이버TV CJ E&M 채널 등의 통합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폭풍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CJ E&M


한편 키썸-스텔라장의 듀엣곡 ‘울기 일보 직전’과 오왠의 ‘늦은 저녁 이른 새벽’ 음원은 2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 및 CJ E&M 네이버 티비캐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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