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봉성, ‘최강배달꾼’ 출연…고경표와 호흡

입력 2017-06-30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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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봉성, ‘최강배달꾼’ 출연…고경표와 호흡

신인 배우 강봉성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한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을 그린 작품이다.

강봉성은 주인공 최강수와 같은 동네 짜장면 배달부 병수 역으로 분한다. 동네 배달부들에게 텃세를 부리고 스포츠 도박에 빠져 빚에 허덕이는 문제아다. 그는 오합지졸 배달부 삼총사의 일원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배달부 삼총사가 접수한 동네에 새롭게 등장한 강수를 만나게 되며 유쾌한 케미를 형성한다.

유수의 단편, 독립 영화에서 주목받은 강봉성은 독립영화 '족구왕'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범죄의 여왕', 드라마 '천상의 약속' '킬미,힐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봉성은 방송을 앞둔 KBS '최강 배달꾼'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도 병세 역으로 행보를 이어간다.

강봉성이 출연하는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고경표·채수빈이 주인공으로 확정됐으며, 현재 방영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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