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 가슴 통증에 응급실行 ‘대소동’

입력 2017-07-02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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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 가슴 통증에 응급실行 ‘대소동’

‘아버지가 이상해’ 송옥숙이 한밤중 대소동을 벌였다.

2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36회에서는 차규택(강석우)가 오복녀(송옥숙)에게 졸혼을 선언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규택은 오복녀에게 졸혼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라고 통보한 후 등산을 떠났다.

오복녀는 울분에 눈물을 흘리며 밤을 보냈다. 그러다 그는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급히 아들 차정환(류수영)을 찾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복녀는 “정말 아팠다. 심장이 터질 듯이 아팠다”고 호소했지만 차정환 변혜영(이유리)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오복녀에게는 꾀병 전력이 있었기 때문. 한바탕 소동 후 집에 돌아온 변혜영은 숨을 가다듬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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