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효리, 온 몸에 팬들 사인 한가득… ‘특별한 팬사랑’

입력 2017-07-05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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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방 우리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미소를 지은 모습. 타이틀곡 '블랙(BLACK)'에 걸맞게 흑백 사진을 게재한 그는 한 쪽 다리를 드러낸채 '원조 섹시 요정'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효리의 몸에는 낙서가 가득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낙서들은 다름아닌 팬들의 사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효리는 짧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몸에 팬들의 사인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이효리의 몸에 사인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갓효리다", "나의 영원한 우상, 핑클 이효리 짱!",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6집 정규 앨범 '블랙(BLACK)'으로 4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효리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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