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김소현, 이번에는 가수로…OST ‘내 맘이 들리지 않니’가창

입력 2017-07-0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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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배우 김소현이 OST 가창에 나선다.

김소현은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OST 수록곡 ‘내 맘이 들리지 않니’의 가창을 맡았고, 해당 음원은 6일 정오 공개된다.

극중 사랑하는 사람 이선(유승호 분)에 대한 애끓는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 깊게 전해지는 ‘내 맘이 들리지 않니’는 김소현의 담백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한다.

또 노랫말은 이선을 향한 한가은의 애달픈 그리움을 담아내고 있다.

신곡 ‘내 맘이 들리지 않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을 맡았다.

김소현은 엑소의 디오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순정’을 비롯해 드라마 ‘리셋’ ‘수상한 가정부’ ‘싸우자 귀신아’ 등의 OST에 참여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측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치열한 수목드라마 인기 경쟁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는 김소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바탕이 됐다”며 “김소현의 ‘내 맘이 들리지 않니’는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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