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남다른 후배사랑…멜로망스 지원 사격 [V앱]

입력 2017-07-0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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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남다른 후배사랑…멜로망스 지원 사격 [V앱]

그룹 어반자카파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과 함께하는 ‘히든트랙넘버V’ 7월 키맨으로 나선다. 7월의 라커 남성듀오 멜로망스의 ‘히든트랙넘버V’ 7월의 키맨으로 발탁된 것이다.

이번 ‘히든트랙넘버V’에서 어반자카파는 키맨으로 멜로망스는 라커로 출연해 7월 한 달간 교감하며 멜로망스의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늘 6일 V앱에서 생중계되는 ‘눈도장 라이브’를 통해 후배 가수인 멜로망스를 소개하며, 오는 27일에는 ‘잠금해제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어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 5월 19일 ‘혼자’를 발표하여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 하고 있다.

밴드 멜로망스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에서 음악 팬들을 사로 잡으며 인디씬의 대세듀오로 자리잡았으며 가요계에 새로운 지표를 열어가고 있다. 지코와 송민호 등의 피아노 연주를 도맡은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 정동환과 독보적인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김민석이 함께하며 음악 관계자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반자카파가 키맨으로 출연하는 ‘히든트랙넘버V’는 오늘 6일 ‘눈도장 라이브’가, 오는 27일 ‘잠금해제 라이브’가 V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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