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군함도’ 류승완 “소지섭, 몸매 예술인데 허리 안 좋아”

입력 2017-07-07 2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V라이브] ‘군함도’ 류승완 “소지섭, 몸매 예술인데 허리 안 좋아”

류승완 감독이 소지섭을 디스했다.

7일 밤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영화 ‘군함도’의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이날 ‘군함도’의 무비토크에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류승완 감독은 “소지섭 몸매는 정말 예술이다. 이런 몸매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허리가 좋지 않더라”고 소지섭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누적 관객수 1,340만 명을 돌파한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으로, 201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