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군 면제 미안함 있어...훈련 대충 하지 않을 것”

입력 2017-07-08 18: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무한도전’ 정준하 “군 면제 미안함 있어...훈련 대충 하지 않을 것”

개그맨 정준하가 신병 교육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육군 30사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진짜 사나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뜀걸음은 물론 서킷 트레이닝에도 낙오 없이 완수하는 등 전에 없이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군 면제라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그래서 이번 훈련에도 설렁설렁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면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