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픽쳐스
개봉 5일차에 누적관객수 300만 명 돌파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일뿐만 아니라, 867만 명을 동원하며 지난해 최고 흥행 스코어 톱3에 오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동일한 속도이다.
또한 이러한 흥행 성적은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8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 109만8508명은 '미이라'의 일일 스코어 87만 명 기록을 깨고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일일 관객수는 '부산행'(2016), '명량'(2014), '검사외전'(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은 것으로 일일 100만 관객을 넘은 역대 여섯 번째 영화이자 외화로는 세 번째 작품에 등극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