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환경개선” mom편한 꿈다락 오픈

입력 2017-07-10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om편한 꿈다락’ 1호점 오픈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l 롯데

롯데, 군산시 회현면에 1호점 열어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9일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 지역아동센터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오픈한 것. ‘mom편한’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약 20개소, 5년 내 100개소 지원이 목표라는 게 회사 측 소개다. 오성엽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이 아이들에게는 내 방처럼 즐겁고 편안한 공간이, 엄마들에게는 아이를 보내고도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