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심세일 신임 대표 10일 취임

입력 2017-07-1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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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세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신임 대표이사

심세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신임 대표이사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제5대 신임 대표이사로 심세일 대표가 10일 공식 취임했다. 심세일 대표는 오전 10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취임식을 가졌다.

심세일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평창알펜시아를 이끌어갈 목표 및 비전으로 “소통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심대표는 “평창알펜시아의 외형과 내실의 단계적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활성화를 통한 목표 달성 및 성장 동력 개발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심세일 신임 대표는 2001년 LG건설 리조트개발사업부로 입사해 엘리시안 강촌 스포츠사업 총괄부장, 강촌사업부 사업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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