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오픈 르 메르디앙 서울, 마티아 삭스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17-07-10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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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새로 오픈하는 서울 논현동 르 메르디앙 서울은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 삭스를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 하얏트, 스타우트 등에서 5성급 이상의 호텔 실무 경험을 쌓아 왔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PG Category 6 르 메르디앙 브랜드를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호텔 체인 스타우드 호텔엔리조트의 호텔 등급에서 르 메르디앙 브랜드는 11개만 SPG Category 6 이상 등급을 받았다.
마타인 삭스 총지배인은 네덜란드 스텐든 대학을 나와 1996년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에 입문했고, 이후 미국의 여러 뷰티크와 대규모 컨벤션 호텔에서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다. LA 웨스틴 보나벤처 객실 총괄 디렉터, 하얏트 리젠시 발렌시아 총지배인 대행, 쉐라톤 투손 호텔 앤드 스위트, 하얏트 바인야드 크릭 호텔 앤드 스파, 르 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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