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측 “‘복수자 소셜클럽’ 출연? 긍정 검토중…확정無” [공식입장]

입력 2017-07-1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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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측 “‘복수자 소셜클럽’ 출연? 긍정 검토중…확정無”

배우 라미란 측이 tvN 새 드라마 ‘복수자 소셜클럽’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동아닷컴에 “라미란이 ‘복수자 소셜클럽’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복수자 소셜클럽’은 복수를 꿈꾸는 세 아줌마의 이야기다. 부암재래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며 원치 않게 거친 삶을 살아 온 홍도와 재벌가의 딸이자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 온 여자 정혜, 고아로 살아온 미숙. 만날 일이 있을까 싶은 세 명이 각각 다른 이유를 대며 복수를 하기로 작당하는 내용이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넘게 매주 한 회씩 연재된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며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이다.

tvN에서 편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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